[부르첼 2-18] 교보문고 나들이 (feat. The Scent of PAGE)

9월 해피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전에는 노후 식탁을 교체한 ‘샛핀 식탁’의 배송 예약을 받았다.보통 가구 배송일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신경 쓴 주문이라 전날 저녁 기존에 쓰던 대리석 식탁 처분에 애를 먹었다.빈자리를 미리 준비해둔 덕분에 조립 및 설치는 빨리 마칠 수 있었고 예정대로 서점 나들이 고고^^교보문고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 교보생명빌딩 지하1층교보문고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 교보생명빌딩 지하1층베스트셀러 코너와 스테디셀러 코너를 둘러본 뒤 분야별로 천천히 신간이나 진열된 책을 살펴보는 루틴 구입 희망 리스트는 따로 준비해오는 편인데 이렇게 들여다보면서 추가되는 책도 적지 않다.입구에서 통로 사이에 홍보 중인 책들도 진열돼 있는데 교보문고에 들어서면 감지되는 특유의 향기인 디퓨저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일명 #교보문고디퓨저 #라이브러리향 지난달 왔을 때도 #교보문고디퓨저 리필이 없어서 그냥 갔는데 안 나오나? 그냥 작은 용기에 넣었어.#무나카타 하루키 신작 기념으로 준비한 이벤트 코너 단편집이 나온 지 6년 만인가? 장편 소설이 나왔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두텁다는 것을 의미하듯이.. 그 책은 벽돌 수준의 두께였다.그 다음 써온 책들은 #2022년도 일본 서점 대상 수상작 #소녀동지여적을 쏴 2023년도 대상도 결정되던 시기에 번역본 출간이 다소 지연된 감이 없지 않다.고 옆에 있던 #고통에 관해 저주 토끼에 이어 또 한 번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정보라 작가의 소설이다.이번에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아서 미리 준비해 놓을게 ㅋㅋ 후보에 2번이나 오른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일이야.The Scent of PAGE 교보문고 시그니처 향~♡The Scent of PAGE 교보문고 시그니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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