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환학생] D+56 야간버스에서 살아남기 | 유루마크의 날

멍하니 56일 일기로 달려버렸습니다만, 조만간 골든위크도 정리해서 올릴게요.

아무튼 골든위크 마지막 일기에 이어지는데..야행버스를 타고 오사카에 왔습니다..의자가 작다…워치가 죽어버려서 잘 잤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역시 잠을 못잤나봐요

그래도 신칸센의 가격을 생각하면..조금 더 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어쨌든 그렇게 도착한 우메다는 비가 옵니다..

수인언니덕분에 우산쓰고 갔다

열차에서 캐리어를 열고..사람이 적었어요..그냥 그렇다고 말해줘) 우산을 꺼내.. 민기자로 돌아옵니다..아침으로 호라이를 먹을까 했는데, 너무 빨라서 열지 못했습니다.

호라이가 열리지 않는 아침 8시..

그래서 역사 내 로슨에 가서 주먹밥을 샀는데, 300엔 이상 구입했다고 음료 교환권을 주었습니까?450원에 삼각김밥 2개에 녹차? 짱이야!

아무튼 시작이 좋네요.

아무튼 긱사에 들어가서 무뚝뚝 빨고 물컹물컹 세탁기 돌리고 무뚝뚝 방치하고 물컹 여행가방 치우고 진짜 대단한 거 아니야?

아니, 그런데 우편함에 뭐가 왔는데 무슨 국민연금? 9만엔으로 돼 있던데 아는 사람?

뭔가 뜯고 가는데 ㅠ

아무튼 예뻐서 쓱 잤어요 그렇게 2시까지 잤대요

그리고 적당히 점심..~

아침 점심에 츠나마요 먹는 사람 이쓰미아무튼 밥먹고…놀았어요.그냥 갑자기 마크가 하고 싶어서..그리고 저녁을 먹고 놀았습니다.아, 그리고 한국에서 택배도 받고 참치캔과 스팸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 되었어요.(하지만 그게 좀 더 지나치다) 아무튼 과제하고 내일은 학교.. 가야하니까.. 적당히 하고 잡니다바이바이(하지만 그게 좀 더 지나치다) 아무튼 과제하고 내일은 학교.. 가야하니까.. 적당히 하고 잡니다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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