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를 감상했어요 꽤 오래된 작품인데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4편이 제작중이라고 해서 뒤늦게 정주행을 시작했어요.
감독은 산제이라고 불리는 J.J.에이브럼스.떡밥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답게 영화 마케팅부터 독특했지만 감독의 명성과 마케팅의 독특함으로 더 잘 알려진 것 같기도 합니다.
클로버 필드는 파운드 후티지 형식이지만 가짜 다큐멘터리 방식 중 하나입니다.유명한 건 블레어의 위치가 있다고 생각해요.덕분에 계속 핸드 카메라의 1인칭으로 나와서 멀미에 약한 분들은 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그렇지 않아도 지진과 흔들림이 강한 작품이거든요.
일본으로 떠나는 친구들을 위한 깜짝 파티.파티 중 갑자기 굉음과 함께 지진이 일어나고 TV에서는 거대 괴수가 맨해튼 시내에 나타나 무자비한 파괴를 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그들은 서둘러 대피하기 시작합니다.
거대 괴수가 나타났을 때 일반인의 입장에서 얼마나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줍니다.살아남기 위해 도망치고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무력할 뿐입니다.핸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더욱 현장감 넘치는 작품입니다.
평점은 10점과 1점으로 나뉘는데, 1점을 주신 분들 대부분은 흔들리고 어지러움과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습니다.이 부분은 파운드 후티지 방식에 대해 오해하고 감상하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장르적인 오해를 제외하면 같은 형식의 영화 안에서는 꽤 좋습니다.워낙 많은 소재가 있었기 때문에 초기에는 괴수에 대한 수다가 많았고, 뚜루계 이야기도 언급되기도 했고, JJ가 리메이크를 맡은 스타트렉과의 관련, 퍼시픽림의 카이주와의 관련, 실제로 발생한 극비를 말하는 소문도 있었습니다.현재는 세 번째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를 통해 괴수의 정체가 알려졌다고 합니다.정리하자면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한 영화이기 때문에 1인칭 멀미가 없고 파운드 후티지 방식에 익숙하다면 극찬할 만한 영화인 반면 제대로 된 설명과 스토리가 중요하고 안정된 카메라 워크를 중시한다면 보기 어려운 수준의 작품일 수 있습니다.정반대로 나뉘는 것 같아요.클로버필드는 2008년부터 시작된 J 에이브럼스의 연작으로 그 첫 번째 작품입니다.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것 같지만, 1인칭 시점에서 괴수 습격의 패닉 상황을 감상하기에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클로버필드 감독 맷 리브스 연출 리지 캐플런, 제시카 루카스, T.J. 밀러, 마이클 스타르 데이비드, 마이크 보겔, 오뎃 아나벨 개봉 2008.01.24.클로버필드 감독 맷 리브스 연출 리지 캐플런, 제시카 루카스, T.J. 밀러, 마이클 스타르 데이비드, 마이크 보겔, 오뎃 아나벨 개봉 2008.01.24.https://www.youtube.com/watch?v=sv6p9ZHdwSc&pp=ygUQ7YG066Gc67KEIO2VhOuTnA%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