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SF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마시우입니다 역시 혼자 기획문을 써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준비한 주제는 오늘날 현실적이지 않거나 실제로 펼쳐질 가능성이 적은 것들을 막연하게 풀어내는 공상적 스토리와 과학적 내용이 뒤섞인 사이언스 픽션, 즉 SF 영화입니다. 여기에 넷플릭스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볼만한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흥미롭게 감상했던 <나의 마더>, <러브앤몬스터즈>, <미드나이트 스카이>, <고스트 워>, <서던 리치:소멸의 땅>의 5편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작품 소개와 함께 멘트를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참고하시고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덧붙여서, 유감스럽게도 후보에서 뒤진 2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 다섯 번째 작품보다 길고, 해외작에 맞추고 싶어 탈락한 버드박스 승리호예요. 이것들도 흥미롭게 봐주세요.
01 소속˚ 소속 스톨리 : 첫 번째 SF영화 추천 주인공은 크랜트 스푸토레 감독의 데뷔작, 힐러리 스웩, 클라라 르골, 로즈번의 목소리가 출연하는 <나의 마더> 입니다. 생명체로서 풍요로웠던 지구, 이제 인류가 모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한 공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클라라 르골)는 자신을 키워준 로봇 엄마(로즈번의 목소리)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삽니다. 서로 의지하며 안전한 삶을 사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낯선 여성인간이 등장합니다. 세상에서 혼자라고 생각했던 소녀는 혼란스러워 합니다.
코멘트 : 인류의 멸망을 그린 포스트아포칼립스와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는 디스토피아 장르의 중간에 서 있는 작품으로 로봇맘이 한 소녀를 키운다는 설정이 흥미를 더합니다. 인류가 전멸하고 홀로 남겨진다고 해도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라는 존재, 즉 자신을 보호해 주는 로봇이 있기에 부드럽게 자라온 소녀 앞에 여성 인간이 등장해 갈등을 유발하는데. 이때부터 서로의 비밀을 알아가며 서스펜스를 키웁니다. 결국왜라는생각으로몰입감을줄수있어요. 동시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깊은 여운 속에 초대했습니다 여러분도 그 감정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어요
02 소속도 러브앤몬스터즈˚ 소속 : 두 번째 주인공은 마이클 매튜스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제시카 헨윅, 마이클 루커, 아레나 그린블러트가 출연한 <러브앤몬스터즈>입니다. 지구를 향해 추락하던 소행성을 빠르게 격추하던 중 방사능 물질이 떨어지면서 바퀴벌레 개미 도마뱀 악어 등 곤충과 동물들이 인간보다 더 커지고 말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첫사랑 에이미(제시카 헨윅)를 돕기 위해 떠나는 조엘(딜런 오브라이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코멘트 : 5편 중 가장 최근에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방사능 물질로 인해 곤충과 동물이 인간보다 더 커진 상황 속의 겁쟁이 조엘이 등장하는데.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이를 통해 모험을 표시하고 그 과정에서 거대한 곤충과 동물과 대결하는 모습으로 성장을 이야기했습니다. ‘감정’과 ‘빅사이즈로 커진 몬스터가 더 많았더라면’하는 아쉬움과 이런 장르의 전형성이 돋보였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만큼 즐거움을 보장하고 킬링타임 무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합니다. 동시에 메시지 전달도 깔끔하고 보기 쉬운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3 소속도 미드나잇스카이 ˚ 소속 줄거리 : 세 번째 주인공은 감독 겸 배우 조지 클루니, 펠리시티 존스, 데이비드 오옐로바, 카일 챈들러, 데미안 빗슈어, 티파니 분출연의 <미드나잇스카이>입니다. 원인 모를 재앙으로 인류의 종말이 눈앞에 닥친 지구. 모두가 북극을 떠날 때 과학자 어거스틴(조지 클루니)은 남아 있었어요. 말기 암환자로서 자신이 아끼던 그곳에서 죽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를 살던 어느날 그곳에서 소녀 한명을 발견합니다.
코멘트 : 원작도서를 바탕으로 두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펼쳐집니다. 혼자 남아 있는 줄 알았던 북극기지에서 소녀를 발견한 것과 새로운 행성 탐사를 위해 우주로 나갔던 대원들이 지구로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북극기지에 남아 있는 두 존재는 우리가 삶을 살아갈 의지를, 대원들은 동료애를 일깨워줬죠. 전문적인 연출가가 아닌 점과 부드러운 흐름을 갖고 있어 다소 무미건조하게 느껴졌지만 이야기의 메시지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04 소속 (소속 ) 스토리 : SF영화 네 번째 주인공은 닉 마티유 감독, 에밀리 모티머, 막스 마티니, 제임스 버지데일, 브루스 그린우드, 코리 하드릭트가 출연한 <고스트 워>입니다. 몰도바에서 벌어진 전쟁을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미군들. 그러나 유령과 같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공격을 받아 몰살당하고 맙니다. 심각성을 느낀 장교는 박사 클라인(제임스 버지데일)에게 의뢰하여 인간의 형태를 띠고 있음을 알아냅니다.
코멘트 : ‘레전더리 픽처스’ 로고가 나왔을 때는 불안했는데 킬링타임 무비의 모습을 보여줘 흥미를 느꼈습니다. 정체불명의 존재가 공격을 한다는 미스터리한 상황에서 피어나는 서스펜스, 그들과 대결하면서 전쟁과 액션 장르에서 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간 때우기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도 합격입니다. 고스트 워의 닉 마티유 감독이 전하려는 주제는 명확했고 이를 생각하는 재미도 확실했어요. 여러모로 좋은 작품입니다.
05 소속˚ 서던리치: 소멸의 땅 ˚ 소속: 5번째 주인공은 <엑스마키나> 감독 알렉스 갈랜드, 내털리 포트먼, 테사 톰슨, 오스카 아이삭, 제니퍼 제이슨 리, 지나 로드리게즈, 소노야 미즈노가 출연한 <서던리치: 소멸의 땅>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살아날 수 없는 미지의 땅 쉬머. 기밀임무로 그곳에 들어간 남편 케인(오스카 아이삭)이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옵니다. 이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를 파헤치려는 생물학자 겸 군인, 케인의 아내 레나(내털리 포트먼)가 5명의 탐사팀을 만들어 진입합니다.
코멘트 : 로우톤 토마토의 신선도 88%를 기록한다는, 아주 새로운 작품입니다. 첫 번째부터 궁금한 점 하나 들려드릴게요 오로라 현상으로 가득 찬 ‘시머’라는 의문의 공간, 거기에 들어간 사람은 완전히 돌아올 수 없다는 설정을 던지면서 ‘어떤 곳일까’라는 의문을 키웁니다. 이후 시마에서 여대원들이 겪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이상 현상을 통해 서스펜스의 꽃을 피웁니다. 미스터리가 이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각자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던데요? 여러분들의 해석이 궁금합니다 골치 아프면 꼭 도전하세요.지금까지 혼자서 쓴 로즈번의 <나의 마더>, 딜런 오브라이언의 <러브 앤 몬스터즈>, 조지 클루니의 <미드나잇 스카이>, 제임스 버지데일의 <고스트 워>, 내털리 포트먼의 <서던 리치 소멸의 땅>이었습니다. 가볍게 킬링 타임 무비로 즐기고 싶다면 <러브 앤 몬스터즈>를, 무거운 생각을 펼치고 싶다면 <나의 마더>, <미드나이트 스카이>, <서던 리치:소멸의 땅>을, 그 중간은 <고스트 워>를 추천합니다. 이 SF장르를 통해 마지막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기원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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