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범 한의원 부산점입니다
오늘은 당뇨병 이야기가 아니라 고지혈증의 수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만, 당뇨병인 사람 중에는 고지혈증 약도 함께 먹고 있는 사람이 정말로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아 당뇨약을 복용하는데 어느 순간 고지혈증 약이 추가되거나 고혈압약이 추가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지혈증의 수치를 읽을 가장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준비를 했는데, 오늘은 포스팅을 통해서 당뇨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혈중 지방성분이 정상보다 많아진 상태에서 지혈증 단범한의원 부산점
고지혈증은 말 그대로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많은 상태를 의미합니다.혈중 지방성분이 많은 상태를 지속하면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중 지방은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의 4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하면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신경세포의 수초, 세포 세포막 등을 구성하는 성분이면서 다양한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이기 때문에 적당량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합니다.
HDL은 high density lipopr otein의 약자로, 한자로는 고밀도지단백이라고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좋은 콜레스테롤’에 해당하는데 그 이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해 혈중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LDL은 low density lipoprotein의 약자로, 한자로는 저밀도 지단백이라고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과 달리 LDL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혈액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중성지방은 영어로 Triglyceride라고 하며, 간단히 우리가 평소 음식을 과다 섭취했을 때 생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총콜레스테롤은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총량을 잰 것을 말합니다.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데 있어 HDL, LDL,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4가지 고지혈증 수치를 모두 고려하지만 이 중 HDL 콜레스테롤은 낮을 때 문제가 되고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다고 해서 고지혈증만으로는 특정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보기 어려우며, 고지혈증을 원인으로 하여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고지혈증 수치도 함께 확인하시고,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탄범 한의원 부산점에서 알려드린 고지혈증 수치를 읽는 간단한 방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