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5일 동결 배아 이식 10일째인 1차 피검 128이 안정된 수치로 임신이 확인되었습니다.그리고 5월 16일 2번째 관문인 2차 피검에 다녀왔습니다.시험관은 착상도 중요하지만, 덥 링이 잘 나가야 한다고 듣고 매우 걱정했어요.받침 물표를 뽑아 3과에서 건강상의 특이 사항은 없었는지를 확인한 뒤 주사(키노 키의 프로로 텍스), 질정(이에나토롱) 먹는 약(프로기노바, 서울 런던, 아스피린)을 처방 받습니다.진료비 계산 후 주사약을 받고 채혈 후에 귀가!아침 일찍 채혈을 하고 12시경에 피검 결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5월 16일 2차 피검 8671차 피검의 결과, 지금은 임신 수치가 10배 정도 증가해야 하지만 수치가 낮아 비정상 임신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순간 당황해서 말이 나오지 않는 TT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자궁 외 임신 갑자기 잡힌 20일 3차 피검 일정.20일 방문하며 혹시나 하고 아기의 집의 확인과 피검하기로 했습니다.카페와 문장을 찾아도 두차 덥 링이 못할 경우 거의 예후가 좋지 않고 엘베에서 오열하고 말았어요 ㅠㅠ 신랑은 아기가 늦게 자랄 수도 있고, 덥 링이 잘 되지 않고, 갑자기 잘 가서 출산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걱정 말라고 달랬지만 매일이 피가 마르는 느낌이었습니다.5월 20일 제3차 피검 3678초음파 확인 결과 다행히 자궁 외 임신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호르몬의 수치가 아직 안정권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다.보통 답 링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아기 집에 아기가 생기거나 심장이 움직이지 않는 등 예후가 좋지 않을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출산까지 제대로는 분들도 있다며 다음 주에 초음파를 다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5월 27일 초음파를 보면 의사 선생님이 고개를 갸우뚱하고”노른자만 하고 아기가 없어요.”지난주보다 노른자는 커지고 있어 6주 5일째에는 아기가 보여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아기가 없다고이 경우 99%의 확률로 유산이라며 다음 주에 마지막 초음파 확인 후, 소파 수술을 하거나 약물 배출을 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1퍼센트의 확률로 아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혹시 모르니까 주사와 약은 그대로 두게..눈물, 지난 아기 수첩을 받고 설렜지만 머리가 멍한 느낌.1프로의 기적은 어렵지요..?TT